‘왔다 장보리’ 성혁, 10월 결혼 발표…예비 신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입력 2022-09-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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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성혁 인스타그램)
▲(출처=성혁 인스타그램)

배우 성혁(홍성혁)이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성혁이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성혁도 이날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며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라며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저 자신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힘이 되어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 보려 한다”고 말했다.

성혁의 예비 신부는 그와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혁은 2004년 드라마 ‘왕꽃 선녀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결혼해주세요’, ‘언니는 살아있다’, ‘화유기’, ‘인천상륙작전’, ‘시동’, ‘국제수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유리(연민정 분)를 대적하는 유일한 인물 문지상으로 열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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