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이번엔 럽스타그램 의혹…‘뉴욕 노을 데이트’ 즐겼나

입력 2022-09-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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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뷔, 제니 인스타그램)
▲ (출처=뷔, 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고 있다.

뷔는 6일 인스타그램에 “in NY”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찍었던 풍경 등이 담겼다.

그중 한 사진에는 뷔가 페리 위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노을 진 바닷가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지난달 31일 제니가 SNS를 통해 게재한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니 역시 페리와 노을 진 바닷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출처=뷔, 제니 인스타그램)
(출처=뷔, 제니 인스타그램)

앞서 뷔는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그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제니가 하루 차이로 뉴욕으로 출국하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뉴욕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는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뉴욕 데이트 의혹을 에둘러 부인했다.

한편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이 제기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데이트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사진은 해킹 등 비정상적 방식으로 유출된 것으로 추측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과 해킹 의혹 등에 대해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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