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카, 서울모터쇼서 가장 기대돼

입력 2009-03-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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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크린닷컴 회원 2000명 대상 설문...하이브리드카 44.6%

올해 서울국제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량은 '하이브리드카'로 조사됐다.

26일 엔크린닷컴이 회원 남녀 각 1000명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2000명 중 893명이(44.6%)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카를 꼽았다.

하이브리드카의 뒤를 이어 SUV/패밀리카가 481명(24%), 양산 신차가 288명(14.4%), 컨셉트카가 219명(10.9%), 스포츠카가 119명(5.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비가 좋지만 초기 구매 비용이 높은 국산 하이브리드카가 상용화 되면 구입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고려해 보겠다'가 1494명(74.7%), '적극 구입할 것이다'가 301명(15%),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가 205명(10.2%)으로 약 90%가 구입하거나 고려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모터쇼가 국제적 행사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553명(27.6%)이 '다른 모터쇼와 차별화되는 서울모터쇼만의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최신 자동차 기술을 볼 수 있는 전시관 마련'이 459명(22.9%), '일반인 입장료 인하를 통한 방문자 수 증대'가 415명(20.7%)명, '업체 참가비 개선을 통한 다수 업체 참여'가 231명(11.5%),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통한 다수 해외 바이어 참관'이 200명(10%),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142명(7.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응답자 415명 중 신차 구매예정인 응답자는 332명(80%)이고 중고차 구매예정인 응답자는 83명(20%)로 나타났다.

신차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설문결과, 연비가 152명(36.8%)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구입가격 93명(22.5%), 성능 77명(18.6%), 디자인 49명(11.8%), 브랜드 33명(7.9%), 배기량 5명(1.2%), 저매연 4명(0.9%) 순으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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