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공기관 최초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

입력 2022-08-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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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KTX-이음' 올해의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 선정, 11년 연속 수상

▲코레일이 30일 오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인수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공동선정위원장, 권평수 코레일 환경경영처장.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30일 오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인수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공동선정위원장, 권평수 코레일 환경경영처장.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0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공공기관 최초로 수상했다.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친환경 효과를 전문가와 환경단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코레일은 ‘중부내륙선 KTX-이음’이 올해의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 선정돼 11년 이상 받은 기업에만 자격을 주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레일은 앞서 2012년 경부선 KTX를 시작으로 ITX-청춘, 누리로, O-train, S-train, ITX-새마을, V-train, 호남선 KTX-산천, 강릉선 KTX-산천이 올해의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친환경성 △안전성과 편리성 △고객 접근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소비자 패널단이 투표한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해 말 개통한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경기도 이천(부발역)과 충주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1/6에 불과해 해당 구간을 승차하면 소나무 3.2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권평수 코레일 환경경영처장은 “친환경열차 확대를 위한 노력이 11년 연속 수상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 힘써 전사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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