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혼다와 美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

입력 2022-08-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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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확대를 위해 합작법인의 투자 재원 확충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보다 2.94%(1만3500원) 오른 4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이차전지 생산·판매 합작법인 Honda-LGES JV(가칭)의 지분 51%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금액은 약 2조4012억 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약 27.47%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 예정일은 2027년 6월 30일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2022년 중에 합작법인이 설립될 예정이며, 합작법인 설립 후부터 2027년까지 당사는 현금 출자를 통해 지분 51%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상대방 및 발행회사와의 협의, 관계기관의 승인 등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 "미국 투자 가속화에 따라 Capex 규모는 22년 7조 원, 23년 8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연초 IPO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25년까지의 투자가 적시에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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