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해저터널 국가과제 추진 소식에 관련주 상승세

입력 2009-03-24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상남도는 남해안 프로젝트와 연계, 한ㆍ일 해저터널 사업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토록 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폴켐은 전일대비 10원 오른 305원, 세명전기는 35원 상승한 233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울트라건설, 특수건설도 강보합세다.

 경남도는 현재 일본의 일한터널연구에서 제시한 A안인 △카라츠~이키~쓰시마(하도)~거제도, B안 △카라츠~이키~쓰시마(하도~상도 간)~거제도, C안 △카라츠~이키~쓰시마~부산간 중 한ㆍ일간 최단거리인 거제~쓰시마 섬~이키~카라츠(후쿠오카)를 잇는 210㎞의 해저터널을 건설할 경우 물류비 절감, 한ㆍ일 양국의 인적교류의 획기적 증가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는 기대 이상으로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한ㆍ중 해저터널 건설을 대통령직 인수위 건의에 이어 한ㆍ일간 해저터널 건설과 연계한 국가발전의 축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ㆍ경기 양 도는 국가 과제로 건의, 한국이 중국ㆍ일본을 잇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유럽 등 세계 관문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남해안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종합계획 용역 때 동시에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며 “타당성 검토 후 올 하반기까지는 후속조치를 마련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0,000
    • -0.23%
    • 이더리움
    • 3,26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3%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2,900
    • -0.16%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290
    • +1.39%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