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13만1518명 확진...전날보다 1만4846명 줄어

입력 2022-08-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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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3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15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4만6364명)보다 1만4846명 줄었지만, 중간집계로만 치면 사흘째 1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통상 주말에 진단 검사가 감소해 일요일 확진자 수가 적게 집계되는 것을 고려해보면 7일 일요일(5만3477명)을 제외,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10만 명을 넘겼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2425명(47.46%), 비수도권에서 6만9093명(52.54%)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난 14만 명대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4665명, 서울 2만4516명, 경남 8212명, 경북 7129명, 인천 6658명, 대구 5913명, 전북 5503명, 전남 5342명, 충남 5179명, 광주 4800명, 충북 4637명, 강원 4612명, 대전 4268명, 부산 3776명, 울산 3244명, 제주 2011명, 세종 1053명 순이다.

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7859명→11만2864명→11만638명→10만5475명→5만5275명→14만9897명→15만1792명으로, 일평균 11만34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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