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분기 영업익 1760억원...전년비 6% 증가

입력 2022-08-10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7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760억 원, 당기순이익은 13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14.4% 늘었다.

코웨이의 올 상반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 90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487억 원, 당기순이익은 10.7% 늘어난 2675억 원이다.

2분기 매출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한 혁신 제품 출시 등으로 5737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35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2747억 원, 5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6.1%, 50.0% 증가하면서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했다.

2분기 기준 계정 수는 해외법인 계정 순증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만 계정 늘어난 944만 계정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288만이다. 해외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넘게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 등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발굴 노력 등을 통해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68,000
    • -3.63%
    • 이더리움
    • 3,273,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423,500
    • -5.89%
    • 리플
    • 792
    • -3.41%
    • 솔라나
    • 192,300
    • -6.1%
    • 에이다
    • 467
    • -6.79%
    • 이오스
    • 639
    • -6.99%
    • 트론
    • 204
    • -1.45%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7.02%
    • 체인링크
    • 14,680
    • -6.79%
    • 샌드박스
    • 330
    • -8.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