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점진적인 이익개선 기대 '매수'-현대證

입력 2009-03-20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0일 대상에 대해 최근 곡물가격 하향 안정과 환율 하락으로 원가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식품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됨에 따라 점진적인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 8700원을 제시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2412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으로 전분당 적자폭 만큼의 이익감소세 예상되나 하반기 전분당의 흑자전환 기대로 연간 영업이익은 568억원으로 전년대비 27.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그 이유로 고가에 매입했던 원재료인 옥수수의 재고가 4~5월경 소진되고 추후 투입되는 곡물가격의 하향안정과 환율하락으로 원가부담 완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적자품목의 철수 등과 같은 구조조정으로 지난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은 474억원, 영업이익률 6.7%를 기록하며 큰 폭의 이익개선세를 보였다"며 "올해도 식품부문의 이익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9,000
    • -0.16%
    • 이더리움
    • 3,26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41%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300
    • -0.82%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38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280
    • +0.53%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