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 사장, 디셈버앤컴퍼니 지분 매각 추진…600억 원 규모

입력 2022-07-25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CSO·최고전략책임자)이 ‘디셈버 앤 컴퍼니 자산운용’(디셈버운용)의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서울경제와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윤 사장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본인 소유의 디셈버운용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윤 사장 측은 디셈버운용 1주당 가격을 3만 원 중반으로 설정해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사장은 디셈버운용 주식을 190만 주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매각할 경우 매각가는 60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사장은 2020년 95억 원의 디셈버운용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당시 기준 25.5%의 지분을 확보했다.

1대 주주는 지분 36.1%를 보유한 윤 사장의 남편 김택진 엔씨 대표다. 인공지능(AI)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 운영사인 디셈버운용은 2013년 김 대표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회사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산 배분 및 운용을 돕는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로, AI를 이용한 개인 금융 플랫폼인 ‘핀트’와 1:1 맞춤형 금융 플랫폼 ‘프레퍼스’ 등을 서비스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09,000
    • -1.2%
    • 이더리움
    • 4,79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533,500
    • -2.2%
    • 리플
    • 681
    • +1.04%
    • 솔라나
    • 208,600
    • +0.58%
    • 에이다
    • 581
    • +3.38%
    • 이오스
    • 814
    • +0.74%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88%
    • 체인링크
    • 20,250
    • +1.05%
    • 샌드박스
    • 46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