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초구의원 낮 시간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준”

입력 2022-07-22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현직 서울시 서초구의원이 대낮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초구의원 A 씨는 현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5분께 봉천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잡혔다. “앞 차량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차량 이동 경로를 예측해 미리 대기하다 운전자를 검거했다.

적발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A 의원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한 뒤 귀가 조치 했고,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6·1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이라고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0,000
    • -1.48%
    • 이더리움
    • 4,286,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62,700
    • -5.09%
    • 리플
    • 606
    • -4.42%
    • 솔라나
    • 191,700
    • -0.05%
    • 에이다
    • 501
    • -8.07%
    • 이오스
    • 681
    • -8.71%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6.8%
    • 체인링크
    • 17,670
    • -4.02%
    • 샌드박스
    • 391
    • -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