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레저항공전, 온라인 티켓 50% 할인 판매

입력 2009-03-1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관광공사, 티켓링크와 e땡큐사이트 통해 최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산시에서 열리는 '2009국제레저항공전'티켓판매가 시작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를 통해 2009 국제레저항공전 온라인 예약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약 판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상적 티켓가격은 어른(만18세 이상~만64세 이하) 3000원, 아동ㆍ청소년(만5세 이상~18세 미만) 2000원, 영유아(만5세 미만)의 경우 무료다.

티켓링크와 e땡큐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예약은 1000원 할인혜택이 적용 돼, 어른 2000원 아동ㆍ청소년 1000원에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전ㆍ의경, 현역군인 등은 무료로 2009 국제레저항공전을 즐길 수 있다.

티켓 현장판매는 3개 게이트 및 체험존 등 총 19개 판매창구에서 실시되며, e땡큐(www.ethankyou.co.kr) 예매자와 단체 관람객은 별도 창구에서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티켓 판매 활성화와 효율적 홍보를 위해 기업체와 연계한 티켓판매도 진행된다. 크라운제과는 항공전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4인기준 가족 입장권 50%할인혜택을 줄 계획이다.

항공전 사무국 관계자는 “향후 희망하는 기업체에게는 사무국 협의를 통해 티켓대폭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체 연계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항공전에서는 SK텔레시스의 블루존 서비스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단순히 비행기를 땅에서 올려다보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첨단 LED 중계시스템으로 생생한 장면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더 시뮬레이션, 열기구 탑승, 항공기 분해ㆍ조립 등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일본 곡예 비행팀의 공중곡예와 국내팀의 편대비행, 모터패러 쇼 등도 준비 돼 있다. 소방헬기, 경찰ㆍ육군헬기가 동원 된 스카이다이빙, 무인항공기 운항, 행글라이더 쇼 등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2009 국제레저항공전은 해외 곡예비행단, 초경량 비행기 등 100여대의 레저항공기가 한자리에 모이는 쌍방향 체험 행사로, 국내 레저 항공 산업 분야 행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79,000
    • +6.12%
    • 이더리움
    • 4,763,000
    • +6.67%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5.02%
    • 리플
    • 747
    • -0.13%
    • 솔라나
    • 218,500
    • +7.42%
    • 에이다
    • 612
    • +1.16%
    • 이오스
    • 809
    • +3.32%
    • 트론
    • 194
    • +0.52%
    • 스텔라루멘
    • 14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6.94%
    • 체인링크
    • 19,680
    • +6.21%
    • 샌드박스
    • 462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