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전사 스마트오피스 구축…“기업문화 혁신 박차”

입력 2022-07-11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 이어 서초 본사도 완공…업무 편의·효율성 증대
소통·협업 확대, 문화추진단 운영 등 기업문화 혁신 박차

(사진제공=잡코리아)
(사진제공=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서울 서초 본사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강남역 ‘더에셋(The Asset)’ 빌딩에 IT인력을 위한 ‘D&T(Data&Tech) 센터’ 스마트오피스 오픈 후, 이달 초 경영관리·플랫폼사업본부 등이 위치한 서초 본사까지 공사를 완료해 전사 스마트워크 체제를 구축했다.

서초 스마트오피스는 각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춰 공간을 구성하고 좌석을 배치했다.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협업 공간을 확대하고 사내 카페 등 휴게 공간을 확충했다.

또 공용PC 환경 조성과 VDI(가상데스크톱인프라) 및 화상회의 시스템도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앞서 오픈한 강남 ‘D&T센터’ 스마트오피스는 기술본부와 데이터AI 본부가 입주했다. 개발자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자율좌석제를 도입해 업무 특성에 맞춰 각자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잡코리아 측은 강남에 이어 서초 본사까지 스마트워크 체제를 갖춤에 따라 IT기반 업무 인프라 구축은 물론, 내부 소통과 협업 확대, 임직원 만족도 향상, 인재 영입 경쟁력 확보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최근 기업문화 혁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전파하는 ‘문화추진단’을 구성하여 조직의 변화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했고, 매월 ‘간식Day’, ‘N행시 이벤트’, ‘게릴라 퀴즈쇼’, 팀 매칭 회식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패밀리데이’를 도입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조기 퇴근 후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는 AI기반의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IT역량 강화, 기업문화 혁신 등 전사 차원에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구직 기회 제공은 물론 커리어 향상 교육까지 아우르는 ‘행복한 커리어 여정의 동반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75,000
    • -2.15%
    • 이더리움
    • 4,252,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463,100
    • -5.1%
    • 리플
    • 610
    • -3.17%
    • 솔라나
    • 194,100
    • +1.3%
    • 에이다
    • 505
    • -6.83%
    • 이오스
    • 685
    • -7.4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7.16%
    • 체인링크
    • 17,590
    • -5.02%
    • 샌드박스
    • 398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