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2만 명대

입력 2022-07-10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2만160명, 해외유입 250명 등…위중증·사망도 증가세 지속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2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만160명, 해외유입은 250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1만1543명)에 집중됐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2085명)과 부산, 울산, 경남 등 경남권(2970명)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1341명)과 대구, 경북 등 경북권(1354명)은 1000명대에 머물렀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433명, 484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와 위중·중증환자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는 19명 추가됐으며,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67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이에 따라 준중증환자 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17.0%, 12.7%까지 올랐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8.4%)도 두 자릿수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4077명을 포함해 10만7113명이다.

한편, 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29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338개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13,000
    • -1.84%
    • 이더리움
    • 4,220,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0.98%
    • 리플
    • 606
    • -1.14%
    • 솔라나
    • 194,500
    • -0.82%
    • 에이다
    • 517
    • +1.17%
    • 이오스
    • 720
    • -0.14%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2%
    • 체인링크
    • 18,250
    • +1.45%
    • 샌드박스
    • 415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