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신용·담보대출유지비율 130%로 인하

입력 2022-07-08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금융당국의 증시 변동성 완화 조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의 담보유지비율을 기존 140%에서 130%로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은 “금융위원회 조치에 따라 담보유지비율을 인하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로 반대매매로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피해가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담보유지비율이 완화돼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도 오는 11일부터 신용·대출 담보유지비율을 130%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4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증시 급락에 따른 신용융자 반대매매 급증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 비율 유지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36,000
    • -3.11%
    • 이더리움
    • 4,537,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3.6%
    • 리플
    • 647
    • -4.29%
    • 솔라나
    • 191,000
    • -8.83%
    • 에이다
    • 555
    • -5.29%
    • 이오스
    • 772
    • -5.28%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7.44%
    • 체인링크
    • 18,780
    • -8.08%
    • 샌드박스
    • 429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