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현대차와 안전경영체계 레벨업 종합심층진단 협업

입력 2022-07-0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등 맞춤형 솔루션 제공

▲한국영자총협회(KEF)현판 (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영자총협회(KEF)현판 (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현대자동차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에서 '혁신적 변화를 위한 안전경영체계 레벨업(Level-Up) 종합심층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과 관련된 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안전문화 등 5분야에서 이뤄진다. 국내 유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선진국의 동향과 우수사례를 연구·조사하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장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업체계가 구축된다.

단순 중대재해처벌법 컴플라이언스 차원을 넘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선제적으로 심층진단하기 위해 경제단체와 민간기업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국내 첫 사례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민간 차원의 전문적인 안전진단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 사업장 전반에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심층진단 기회가 대폭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대차 이동석 대표는 “협업체계를 통해 당사 안전관리 수준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사고예방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를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03,000
    • -1.12%
    • 이더리움
    • 3,339,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29,600
    • -4.64%
    • 리플
    • 826
    • +0.49%
    • 솔라나
    • 196,300
    • -3.82%
    • 에이다
    • 476
    • -4.99%
    • 이오스
    • 647
    • -7.04%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7.5%
    • 체인링크
    • 14,820
    • -6.08%
    • 샌드박스
    • 335
    • -7.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