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EZ손해보험' 16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

입력 2022-07-01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그룹은 1일 지난해 1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최종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6월 30일 인수 관련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출범한 신한EZ손해보험의 사명에는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또한, 신한EZ손해보험은 새롭게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EZ손해보험은 스타트업 등 새로운 영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식 출범 이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업권 전반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00,000
    • +1.33%
    • 이더리움
    • 4,803,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1.39%
    • 리플
    • 666
    • -0.3%
    • 솔라나
    • 204,100
    • +2.2%
    • 에이다
    • 542
    • -0.37%
    • 이오스
    • 802
    • +0.38%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48%
    • 체인링크
    • 19,490
    • +1.78%
    • 샌드박스
    • 457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