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택시 기사 폭행하고 차량 탈취한 50대 승객 긴급체포

입력 2022-06-26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 부산경찰청)
(사진제공 = 부산경찰청)

택시를 타고 가던 중 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아 타고 도주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6일 강도상해 혐의로 5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경 부산 동구 좌천동 5부두 인근 도로에서 탑승 중이던 택시에서 갑자기 욕설하며 택시기사 70대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를 차에서 내리게 한 후 직접 택시를 몰고 도주하기도 했다. B 씨는 부산역까지 걸어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5시간여 만에 동구 초량동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인근 주거지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7,000
    • -0.6%
    • 이더리움
    • 3,24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03%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2,000
    • -0.62%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0.97%
    • 체인링크
    • 15,090
    • +0.6%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