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3년 만에 재개

입력 2022-06-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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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서울 포스코센터서 기업시민 콘서트 개최
스타 뮤지션 참가 등 시민과 문화 소통 이어갈 방침
이달에도 포항ㆍ광양서 콘서트 열며 화합의 장 마련

▲포스코가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재개했다. 지난 18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 장면. 포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2030부산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재개했다. 지난 18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 장면. 포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2030부산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다음 달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2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With your Drama’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시민에게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포스코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즐거움, 치유, 희망, 상생 등 다채로운 주제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포스코 임직원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With your Drama’로 오랜 기다림 끝에 꿈을 이룬 뮤지션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공연 무대에는 △국악계 빅마마 ‘뮤르’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 △한국 버스킹 1세대이자 인디뮤지션 열풍을 선도한 ‘10CM’가 올라 2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감내해온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약 5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서울 공연의 무료 초대권은 이달 21일 이후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4일과 18일에 포항 포스텍 실내체육관,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각각 기업시민 콘서트를 개최했다. 다문화ㆍ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을 초청해 포스코 임직원과 지역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지역에서 열린 공연 무대에는 에일리, 이무진, 정홍일, 오현우, 뮤르, 서도밴드 등의 뮤지션들이 참가했다. 특히 포스코는 공연 현장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유치 염원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하반기 중 서울, 포항, 광양에서 기업시민 콘서트를 추가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단절됐던 문화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가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재개했다. 지난 14일 포항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공연 장면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재개했다. 지난 14일 포항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공연 장면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재개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 장면.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재개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 장면. (사진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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