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경제지표 악화에 이틀째 약세...2133.88(5.14P↓)

입력 2009-03-12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경제지표 악화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24%(5.14P) 내린 2133.88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24%(0.33P), 0.12%(0.38P) 떨어진 139.54, 318.08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1~2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지수가 시장 컨센서스와 지난해 12월과 비교할때 모두 하락, 사상 최대폭으로 수출이 감소한데 이어 이들 지표의 둔화세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장중 2100선이 무너지는 등 이날 거래시간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메리츠증권은 지금가지 발표된 경지제표를 보면 수출이 사상 최대폭으로 급감한데 이어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둔화세를 나타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으며, 증감위의 IPO 재개와 中 은행에 대한 지분 축소 루머가 돌고 있어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조정이 예상되나 풍부한 유동성과 양회 폐막에 따른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의 하락을 제한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9,000
    • -0.23%
    • 이더리움
    • 3,278,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9%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900
    • +0.36%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