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4집 ‘빌보드 200’ 7위 진입…자체 최고 기록

입력 2022-06-13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플레디스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로 첫 진입하며 TOP10에 최초로 차트인 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 분석 기사에 따르면 이 앨범은 총 4만4000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에 이어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전작 ‘Attacca’로 세운 기록인 13위보다 6계단 상승한 7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Face the Sun’으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06만7769장을 기록하며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판매량 200만 장 이상)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역사상 앨범 발매 첫날 1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뿐이다.

세븐틴은 ‘Face the Sun’으로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필리핀, 브라질 등 총 22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0개 국가/지역 TOP 10에 올랐고, 타이틀곡 ‘HOT’(핫)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멕시코, 싱가포르 등 총 26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34개 국가/지역 TOP 10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6월 9일~11일 자)에서 3일 연속 1위에 등극,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데일리 앨범 차트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는 발매 직후부터 5일 연속 1위에 오른 뒤 주간 앨범 차트까지 석권하며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세븐틴은 세 번째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그리고 11~12월 일본의 돔 투어(6회)까지 펼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86,000
    • +1.4%
    • 이더리움
    • 4,79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2.43%
    • 리플
    • 667
    • +0.15%
    • 솔라나
    • 203,500
    • +2.88%
    • 에이다
    • 542
    • -0.37%
    • 이오스
    • 806
    • +1.13%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97%
    • 체인링크
    • 19,800
    • +3.56%
    • 샌드박스
    • 457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