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입력 2022-06-13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쩜삼’ 가입자 2년만에 1000만 명 돌파
작년比 7.1배↑…누적 환급액 2619억 원

(사진제공=삼쩜삼)
(사진제공=삼쩜삼)

세금 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13일 ‘삼쩜삼’ 출시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분석해 공개했다. 지난해 4월 153만 명이던 가입자는 불과 1년 만에 무려 약 7.1배 증가해 올해 4월 1090만 명까지 급증했다.

방문자 수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4월 766만 명 대비 약 3.7배 증가해 올해는 2810만 명에 달했다.

가입자 수의 가파른 성장세는 환급액의 증가로 이어졌다. 2021년 4월 말 483억 원이었던 고객들의 누적환급신고액은 지난 4월 2619억 원까지 늘어나며 약 5.4배 증가했다.

특히,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인 올해 5월 한 달 동안에만 가입자 수는 96만 명, 누적환급신고액은 2282억 원 늘어나, 5월 말 기준 가입자 수 1186만 명, 누적환급신고액 4892억 원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이 가운데 10~20대가 41.3%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30.9%, 40대 17.8%, 50대 8.6%, 60대 이상은 1.5%로 집계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긱워커 시장의 확장과 함께 세금 신고 과정의 편의성 혁신을 성장의 비결로 꼽았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종합소득세 환급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환급 신청이 어려워 포기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삼쩜삼이 그 허들을 넘을 수 있게끔 도와드렸고 이런 혁신이 가져온 사회적 가치가 엄청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는 물론 사회적 후생을 늘려나가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긱워커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54,000
    • -0.68%
    • 이더리움
    • 3,286,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428,300
    • -2.08%
    • 리플
    • 785
    • -3.09%
    • 솔라나
    • 196,900
    • -1.01%
    • 에이다
    • 470
    • -3.49%
    • 이오스
    • 641
    • -2.88%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16%
    • 체인링크
    • 14,640
    • -4%
    • 샌드박스
    • 334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