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반대에도 ‘뉴페스타’ 합류…“회식+야근 때문에 들어왔다”

입력 2022-06-08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뉴페스타’)
▲(출처=JTBC ‘뉴페스타’)

가수 이상순이 ‘뉴페스타’의 직원으로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에서는 YB, 이무진, 멜로망스, 최예나, 데이브레이크, 박정현, 다이나믹듀오 등이 페스터로 등장해 첫 회를 꾸몄다.

이날 이상순은 회식과 야근을 강력하게 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유희열은 “지금 뮤지션들 MT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오늘 회식하나”라며 “회식이랑 야근 때문에 이 회사에 들어왔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희열과 윤종신은 “이상순의 합류 조건이 잦은 회식과 잦은 야근”이라며 “집에 가기 싫은가보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순은 “집에 가기 싫은 것보다 서울 온 김에 하루 자고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윤도현이 “제주도 왔다 갔다 하려면 힘들다”며 속뜻을 이해하지 못하자, 윤종신은 “도현이가 의미를 모르네”라며 답답해해 웃음을 더했다.

또 이상순은 ‘뉴페스타’ 합류를 아내 이효리가 반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고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며 “정확히 뭐 하는 회사인지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서 회사를 잘 살려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이상순은 이효리를 언급하며 “이야기는 안 하지만, (서울에 오는 것을 이효리가) 탐탁지 않아 한다. 음악 프로그램이라 이해해주는 것 같다. 가정사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 여보 사랑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뉴페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39,000
    • +1.42%
    • 이더리움
    • 4,850,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73%
    • 리플
    • 672
    • +0.9%
    • 솔라나
    • 205,300
    • +3.32%
    • 에이다
    • 559
    • +3.14%
    • 이오스
    • 817
    • +2.13%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32%
    • 체인링크
    • 20,200
    • +5.98%
    • 샌드박스
    • 465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