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동두천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4년간 지원 추진

입력 2022-06-0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정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선정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경기 광명시와 동두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지역 단위로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첫 대상지로 경기 광명시와 동두천시를 선정하고, 주차장과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지역 주도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주택정비 계획과 기반시설 계획을 포함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정비하는 지역을 말한다.

관리지역 안에서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는 도시계획·건축규제를 완화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반시설 공급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경기 광명시 광명7동과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 지정된 관리지역의 도로 폭 넓히기, 공원·주차장 조성 등에 4년간 각각 120억 원과 1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국가, 지자체와 주민이 합심해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민관 협력모델이므로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자체와 공동공모, 컨설팅 등을 통해 연내 25곳 내외의 후보지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50,000
    • -4.43%
    • 이더리움
    • 4,133,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9.58%
    • 리플
    • 589
    • -7.1%
    • 솔라나
    • 185,200
    • -8.04%
    • 에이다
    • 484
    • -7.28%
    • 이오스
    • 686
    • -6.92%
    • 트론
    • 177
    • -4.84%
    • 스텔라루멘
    • 117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20
    • -8.22%
    • 체인링크
    • 17,300
    • -7.19%
    • 샌드박스
    • 397
    • -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