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2세 계획 참견에 일침…“우리 가족 계획은 남편과 내가 짤 것”

입력 2022-06-04 1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정정아SNS)
(출처=정정아SNS)

배우 정정아가 2세와 관련해 속내를 털어놨다.

3일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가족 계획을 가족이 아닌 타인이 세우려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며 2세 참견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전했다.

앞서 정정아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특히 아이를 출산하기 전 세 번의 유산으로 아픔을 겪어야 했기에 출산 당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둘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정정아는 “아이가 생기면 감사히 낳겠는데, 이 또한 뜻이 있겠지 생각하며 마음먹다 보니 하나라도 잘 키우자는 생각이 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하나는 외롭다, 왜 아이를 더 안 낳냐, 우스갯소리인지 걱정인지 이야기들 한다”라며 “아이가 없고 아이가 하나만 있고 아이가 둘만 있고 아이가 많이 있고. 다들 가정마다 이유가 있는 것이니 더 나으라고 하지 말라”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아이가 없다는 건 안 생기거나 낳을 생각이 없는 것이고, 아이가 하나만 있는 것도 더 안 생기거나 낳을 생각이 없는 것”이라며 “ 왜 가족계획을 가족이 아닌 타인이 세우려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정정아는 “하임이 낳고 유산도 한번 했었다. 우리 집 가족계획은 신랑이랑 내가 세우겠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정아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1999년 데뷔해 희극인으로서 활동 중이며 예능과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55,000
    • +1.92%
    • 이더리움
    • 4,336,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68,300
    • -0.91%
    • 리플
    • 617
    • +0.65%
    • 솔라나
    • 200,500
    • +1.31%
    • 에이다
    • 531
    • +1.72%
    • 이오스
    • 738
    • +1.65%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2.8%
    • 체인링크
    • 18,150
    • -2.47%
    • 샌드박스
    • 420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