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쥐'중

입력 2009-03-11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찬욱(46) 감독의 ‘박쥐’(제작 모호필름·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4월3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흡혈귀가 된 신부 ‘상현’(송강호)이 친구의 아내 ‘태주’(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편을 살해하자는 태주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송강호(42)는 뱀파이어를 연기하기 위해 10㎏ 이상을 감량했다. 피의 본능과 종교적 갈등, 인간의 양심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다. ‘불륜녀’ 김옥빈(23)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송강호의 친구이자 김옥빈의 남편으로 신하균(35)이 출연한다. 아들에 대한 집착으로 김옥빈을 괴롭히는 시어머니는 김해숙(55)이 연기한다.

‘박쥐’는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셜 픽처스’의 투자를 유치했다. 북아메리카 배급망을 확보, 미국 진출을 꾀한다. <뉴시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5,000
    • -2.15%
    • 이더리움
    • 4,263,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464,700
    • -5.16%
    • 리플
    • 609
    • -3.49%
    • 솔라나
    • 193,700
    • +0.83%
    • 에이다
    • 506
    • -7.16%
    • 이오스
    • 686
    • -7.8%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7.07%
    • 체인링크
    • 17,680
    • -4.9%
    • 샌드박스
    • 397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