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50.1%...27개월만에 50% 돌파

입력 2022-05-23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50.1%, 민주당 38.6%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 평가 긍정 52.1%, 부정 40.6%

▲[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 네 번째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9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희망 인천 출정식'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2.05.1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 네 번째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9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희망 인천 출정식'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2.05.19. photo@newsis.com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50.1%를 기록했다. 50%를 넘어선 것은 27개월 만이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50.1%, 민주당은 38.6%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조사 대비 2.0%포인트, 민주당은 0.8%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50%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대 총선 전인 2020년 2월 이후 27개월 만이다.

이밖에 정의당은 2.7%, 기타 정당은 1.4%를 기록했다. ‘지지정당 없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3%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했다’는 긍정 평가는 52.1%, ‘잘 못했다’는 부정 평가는 40.6%였다. 잘했다는 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늘었고, 잘 못했다는 평가는 3.6%포인트 감소했다.

긍정 평가는 영남(대구ㆍ경북 69.4%, 부산ㆍ경남56.3%), 충청권(54.8%), 남성(56.4%), 70대 이상(70.1%), 60대(59.8%), 국민의힘 지지층(90.9%), 보수층(78.3%), 자영업(56.8%)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은 ‘잘할 것’이 54.3%, ‘잘하지 못할 것’이 41.0%로 집계됐다. 국정수행 전망 기대치는 지난주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52,000
    • -2.38%
    • 이더리움
    • 4,749,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75%
    • 리플
    • 678
    • +0.74%
    • 솔라나
    • 210,700
    • +0.91%
    • 에이다
    • 586
    • +2.45%
    • 이오스
    • 813
    • -0.6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52%
    • 체인링크
    • 20,370
    • -0.88%
    • 샌드박스
    • 45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