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이나에 25조 원 지원 약속

입력 2022-05-20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적에게는 죽음을’이란 문구가 적힌 깃발을 들고 탱크를 타고 하르키우 지역을 지나고 있다. 하르키우/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적에게는 죽음을’이란 문구가 적힌 깃발을 들고 탱크를 타고 하르키우 지역을 지나고 있다. 하르키우/AP연합뉴스

주요 7개국(G7)이 우크라이나 공공 재원을 강화하기 위해 198억 달러(약 25조 원)를 지원할 전망이다.

20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독일 본 인근 쾨니히스빈터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95억 달러(약 12조 원)가 모아졌다고 말했다.

외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G7의 재정 지원이 총 19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린드너 장관에 따르면 재정 지원 목적은 우크라이나의 재정 상황이 러시아의 침공을 방어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G7은 성명에서 “우리는 다자 경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합의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단합된 대응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경제활동 안 하는 대졸자 405만 명 역대 최대…취업해도 단기일자리 비중↑
  • 속보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 단독 野, 육아휴직급여 '상한선' 폐지 추진
  • "DSR 강화 전에 '막차' 타자" 5대 銀 가계대출, 한 달 새 3조6000억 늘어
  • 미국 빅테크 2분기 실적 발표 임박...‘거품 논란·트럼프 리스크’에 주가 안갯속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59,000
    • +1.21%
    • 이더리움
    • 4,927,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2.12%
    • 리플
    • 834
    • +3.09%
    • 솔라나
    • 244,100
    • +2.22%
    • 에이다
    • 613
    • +0.49%
    • 이오스
    • 864
    • +1.53%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00
    • +1.91%
    • 체인링크
    • 19,980
    • +2.46%
    • 샌드박스
    • 489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