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270원 대 마감… 9.1원 내려

입력 2022-05-17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원ㆍ달러 환율이 127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1원 내린 달러당 1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내린 1,280.0원에 출발했다. 간밤 미국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2.8%대까지 하락하고, 달러 인덱스가 104대 초반까지 떨어진 것이 반영됐다.

중국 상하이시가 도시 봉쇄를 완화하겠다는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상하이시는 오는 21일부터 제한적으로 봉쇄를 완화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중하순까지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완전히 회복하겠다고 전날 발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원ㆍ달러 환율 하방 압력을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30,000
    • +0.14%
    • 이더리움
    • 4,23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1.78%
    • 리플
    • 610
    • -1.45%
    • 솔라나
    • 195,900
    • -0.96%
    • 에이다
    • 508
    • +0%
    • 이오스
    • 717
    • +1.27%
    • 트론
    • 183
    • -1.0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0.78%
    • 체인링크
    • 17,950
    • +0.84%
    • 샌드박스
    • 420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