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차세대시스템 개발 착수

입력 2009-03-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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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LG CNS를 주사업자로 선정해 차세대시스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LG CNS 및 투이컨설팅(외부PMO)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식을 갖고 총 420억원 규모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예탁결제원의 차세대시스템은 지난해 6개월간의 BPR/ISP를 통해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기간계 뿐 아니라 정보계, ERP, EP, 보안, 통합IT관리 등 12개부문 추진과제를 23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1년 2월 오픈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번 차세대시스템 구축으로 예탁자계좌부 체계의 전면개편으로 신규 예탁자 및 신종증권 수용 확대, 국제간 연계 확대를 통한 국제업무 수용기반 강화, 공급자중심 시스템을 고객중심 시스템으로 전환, 노후화 IT장비 전면교체로 시스템 용량 2배이상 확대, IT시스템 유연성 강화로 신규업무 수용기간의 대폭단축, 전자증권제도의 도입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외 1200사 금융기관과 6000여 발행회사 등 고객에게 연간 430여억원의 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증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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