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개념 공기정화기 '바이러스 닥터' 출시

입력 2009-03-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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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블로거 100명 구성 마케팅 시동

삼성전자가 신개념 공기 정화기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러스 닥터’는 지난해 하우젠 에어컨과 르노삼성 자동차에 채용돼 성능을 인정받은 수퍼청정기술(SPi)을 적용한 공기 정화기다. 플라즈마(Plazma) 방전으로 활성 수소와 산소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속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를 흡착해 무해한 상태로 중화시킨다.

특히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100% 가깝게 제균하는 성능을 인증 받았다.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 의 알러지성 질환의 원인도 차단할 수 있다. 또 공기 중 유해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과 새집 증후군 원인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는 온라인 블로거 체험단을 활용한 ‘블로거 마케팅’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바이러스 닥터’ 블로거 체험단 100명을 선발해 지난 5일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바이러스 닥터의 성능을 보다 직접적으로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아토피와 천식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거나 새집증후군을 겪고 있는 가정의 블로거들로 체험단을 구성했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0명의 바이러스 닥터 블로거 체험단은 4월 17일까지 6주 동안 바이러스 닥터 온라인 커뮤니티(cafe.naver.com/spivirusdoctor)와 개인 블로그에 제품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수 체험단에게는 ‘바이러스 닥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나머지 체험단은 특별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바이러스 닥터는 실내 공기 중에 떠돌면서 아토피와 새집증후군,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기 정화기”라며 “바이러스 닥터가 꼭 필요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체험단이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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