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커머스, 코스닥 상장예심 신청서 제출…연내 상장 목표

입력 2022-05-02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프존커머스 CI.  (사진제공=골프존커머스)
▲골프존커머스 CI. (사진제공=골프존커머스)

골프존커머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골프존커머스는 2019년부터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상장절차를 준비해왔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커머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골프 수요 및 신규 골퍼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31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도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43.8% 증가하기도 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전국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직영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가고 있다. 골프 유통사업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의 비결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기반으로 상품 기획력이 강화되고 판매자의 전문성을 포함하여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의 확대가 주요한 원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ESG 경영과 직원 교육제도 투자 강화 등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골프존커머스는 오프라인(골프존마켓 85개점, 중고 사업 6개점, 트루핏 피팅 매장 5개점) 사업과 온라인(골핑, 골프존마켓몰, 주요 쇼핑몰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는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시작으로 나머지 상장 절차를 충실하게 준비하여 연내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9,000
    • +0.17%
    • 이더리움
    • 3,282,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0.72%
    • 리플
    • 783
    • -2.37%
    • 솔라나
    • 195,500
    • +0%
    • 에이다
    • 468
    • -2.3%
    • 이오스
    • 641
    • -1.54%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0.25%
    • 체인링크
    • 14,540
    • -3.07%
    • 샌드박스
    • 33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