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천국&지옥] 예스티, 예스파워테크닉스 매각에 '하한가'

입력 2022-04-27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코스닥 시장에선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골드앤에스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며 거래재개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 거래일보다 29.92%(1520원) 올라 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상승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투심이 개선된 결과로 해석된다. 앞서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드앤에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관련주 지에스이는 29.93%(1610원) 올라 6990원을 기록했다. 매수세가 몰린 이유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가디언 등에 따르면 폴란드와 불가리아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가 이같이 통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천연가스는 유럽 가스 수요의 약 40%를 차지한다.

윤석열 인수위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소식에 파이버프로도 29.91%(1135원) 상승해 4930원까지 치솟았다.

파이버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인화 및 자동화의 필수 하드웨어인 하이엔드(High-end)급 광섬유 관성센서를 생산 중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컨소시엄에 초청된 바 있다.

반면 예스티는 예스파워테크닉스 매각 소식에 29.61%(3050원) 하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예스티는 SK와 협의로 예스티가 보유하고 있던 예스파워테크닉스의 지분을 일괄 매각한다고 밝혔다.

그간 예스티는 예스파워테크닉스를 통해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 사업을 진행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08,000
    • -4.21%
    • 이더리움
    • 4,492,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4.16%
    • 리플
    • 641
    • -5.87%
    • 솔라나
    • 190,200
    • -7.8%
    • 에이다
    • 558
    • -4.45%
    • 이오스
    • 769
    • -5.8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8.48%
    • 체인링크
    • 18,690
    • -8.2%
    • 샌드박스
    • 425
    • -7.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