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에 전반적 상승

입력 2022-04-26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상하이, 1.44% 하락…일본 닛케이는 0.41% 상승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최근 5일간 추이. 25일 종가 2만6700.11. 출처 마켓워치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최근 5일간 추이. 25일 종가 2만6700.11.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가 25일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중국 베이징 봉쇄에 대한 우려로 전날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09포인트(1.44%) 내린 2886.43에, 대만 가권지수는 대만 가권지수는 23.89포인트(0.14%) 오른 1만6644.79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9.33포인트(0.41%) 오른 2만6700.11에, 토픽스지수는 1.99포인트(0.11%) 높아진 1878.51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65.37포인트(0.33%) 상승한 1만9934.71에 마감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5시 현재 9.05포인트(0.27%) 낮아진 3330.54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498.18포인트(0.88%) 오른 5만7078.07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봉쇄 여파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반등하는 데 실패했다.

베이징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전수 검사 대상 지역을 총 12개 구로 확대했다. 이로써 베이징 인구의 약 90%가 핵산 검사를 받게 됐다. 베이징 차오양구 일부 지역은 이미 봉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베이징 전체가 봉쇄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떨어진 증시에 대한 반발 매수로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장중 증시 인상폭이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런 치고 유니폼도 팔고…김도영 맹활약에 '해저씨'도 부활했다 [이슈크래커]
  • 민희진, 어도어 대표직 사임…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
  • 3년 전 폰에도 AI 넣는 삼성과 그렇지 않은 애플…기기 교체 노리나
  • 현대차 조지아 공장 ‘환경허가 재검토’ 변수…10월 가동은 가능할 듯
  • 가족기업간 자본거래 증여의제 명문화…더 험난해지는 가업승계 [머나먼 가업승계 ①]
  • SRT 추석 승차권 일반 예매, 28일 오픈…노선별 예매 일자는?
  • '36주 태아 낙태' 유튜버·수술 의사 출국 금지 조처
  •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 확산…학생들 신상공개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79,000
    • -0.68%
    • 이더리움
    • 3,607,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1.93%
    • 리플
    • 793
    • -0.25%
    • 솔라나
    • 211,800
    • -0.24%
    • 에이다
    • 494
    • -1.98%
    • 이오스
    • 696
    • -1.83%
    • 트론
    • 217
    • -2.25%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1.97%
    • 체인링크
    • 15,800
    • -4.53%
    • 샌드박스
    • 379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