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그룹 등극…수익 레버리지 본격화” - 키움증권

입력 2022-04-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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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JYP Ent.에 대해 트와이스의 일본과 미국에서의 견고한 확장이 계속되고,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그룹에 등극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트와이스의 견고한 일본과 미국 확장,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그룹 등극, 7개 팀의 신인과 지역적 안배까지 동반한 글로컬라이제이션의 구조의 장점이 지속할 전망”이라며 “탑라인 레버리지를 만들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에 신인의 빠른 수익화는 동사의 시장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성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5만 장, 2019년 65만 장, 2020년 100만 장의 앨범 성장세를 보였다”며 “2021년에는 정규 2집이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며 연간 266만 장을 판매했고, 올해 1분기 미니 6집 154만 장으로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이어갔다”고 했다.

이어 “또한 빌보드200 1위를 달성해 해외 공연 횟수 및 규모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해 글로벌 그룹으로서 수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JYP Ent.가 1분기 매출액 627억 원, 영업이익 19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1분기 실적 포인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판매량 성장과 트와이스의 미주 공연”이라며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 6집 154만 장으로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이어갔고, 이 효과는 2분기 국내와 미국, 일본 공연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 7회 약 8만 명의 팬덤을 만난 트와이스는 리퍼블릭 레코즈와 JYP Ent. 협력의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고, 4월 도쿄돔 3회, 미국 앙코르로 확장돼 2분기에도 기여도를 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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