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6597억 원…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

입력 2022-04-25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기업은행 본점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한 6597억 원을,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88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조4000억 원(2.6%) 증가한 209조3000억 원,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2.9%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은행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4%p 감소한 0.81%, 대손비용률과 총연체율은 각각 0.40%, 0.2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건전성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했다.

일반 자회사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한 90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는 창업기업 육성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등 혁신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또한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 등 ESG경영과 디지털 전환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60,000
    • -3.55%
    • 이더리움
    • 4,650,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524,000
    • -3.85%
    • 리플
    • 676
    • -1.17%
    • 솔라나
    • 200,400
    • -5.29%
    • 에이다
    • 571
    • -2.39%
    • 이오스
    • 800
    • -2.44%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3.82%
    • 체인링크
    • 20,000
    • -2.49%
    • 샌드박스
    • 451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