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개발...'상승세'

입력 2022-04-25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막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개발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47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4%(6500원) 높은 4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신규 특수 난연 소재는 폴리페닐렌 옥사이드(PPO)계, 나일론 수지인 폴리아미드(PA)계,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계의 다양한 소재군을 갖고 있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다.

내열성이 뛰어나 전기차 배터리 팩 커버에 적용 시 일반 난연 플라스틱 대비 긴 시간 동안 열을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증권가에선 LG화학의 첨단소재 사업 개발에 따른 1분기 실적 향상을 기대한 목소리가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LG화학의 첨단소재 사업은 파우치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량 증대 및 테슬라향 양극재 출하 증대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실적 대폭 개선 될 전망”이라며 “향후 울티움 셀(Ultium Cells) 및 스텔란티스 합작사향 NCMA 양극재 공급역시 진행 될 예정으로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기초소재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장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뉴욕증시ㆍ국제유가 요동…나스닥 1.53%↓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날씨] 전국 기온 '뚝↓', 낮 기온 20도 내외…쌀쌀한 가을날씨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8,000
    • -3.01%
    • 이더리움
    • 3,278,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4.96%
    • 리플
    • 800
    • -1.96%
    • 솔라나
    • 194,100
    • -4.57%
    • 에이다
    • 470
    • -5.43%
    • 이오스
    • 641
    • -6.29%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6.06%
    • 체인링크
    • 14,740
    • -5.87%
    • 샌드박스
    • 334
    • -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