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지자체, 구직단념 청년 사회진출 돕는다

입력 2022-04-18 12:00 수정 2022-04-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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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수한 청년에 20만 원 지급...총 7000명 지원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28개 자치단체가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취업 의지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행할 29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9개 자치단체는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 11개, 강원도 3개, 충청도 4개, 전라도 3개, 경상도 5개, 부산 1개, 울산 1개 등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이 장기화되거나 포기하기 전에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자치단체 등 운영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56억 원), 프로그램 이수자에 실비 지원금(14억 원) 등 총 7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ㆍ퇴소 청년 등이며 지원 인원은 7000명이다. 참가자에게는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수 시 실비 지원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자치단체 및 컨소시엄 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누리집(www.wor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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