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마지막 매장 문 닫는다

입력 2022-04-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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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한식뷔페 브랜드인 ‘계절밥상’의 마지막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는다.

1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계절밥상 매장이 오는 30일까지만 영업한다. 이 매장은 국내에 하나 남은 마지막 매장이다.

계절밥상은 지난 2013년 CJ푸드빌이 론칭한 브랜드다. 한때 전국에 54개 매장을 운영했지만, 한식 뷔페가 인기를 잃으면서 수익이 급감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방역 당국이 뷔페를 고위험시설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삼성동 계절밥상 매장이 문을 닫으면 매장 직원들은 CJ푸드빌의 다른 매장으로 재배치될 전망이다. 배달 전문 브랜드인 ‘빕스 얌 딜리버리’ 등과의 연계를 통해 온라인 영업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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