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오늘 인선 8개 부처"…법무장관에 한동훈 낙점

입력 2022-04-13 13:32 수정 2022-04-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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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지명…오후 2시 尹이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2시 통일부 장관 등 8개 부처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인선은) 다는 못 한다. 8개 정도"라며 "8개 부처랑 비서실장 정도일 것 같다"고 밝혔다.

장관 격상 논의가 있었던 정무수석이나 홍보수석 발표는 이날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통일부 장관으로 권영세 의원, 외교부 장관으로 박진 의원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이외에도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것으로 보인다. 한 부원장은 이날 오후 통의동 사무실 앞에서 목격됐다. '오늘 지명받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고 사무실 내부로 들어갔다.

윤 당선인은 오후 2시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인선안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인선에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추천 인사가 포함되지 않아 공동정부가 무산될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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