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경북·강원산불피해•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입력 2022-04-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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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1일 경북ㆍ강원 지역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족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아동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경북ㆍ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을 통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활비로 지원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아동들이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불 피해지역 지원에 이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우크라이나 난민 인명 보호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추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국내외로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돕고 보살피는 인류애를 되새기길 희망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산불 피해로 발생한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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