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1조6000억 규모 공사·용역 발주…전년비 21% 증가

입력 2022-04-11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1조6000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최대 발주 규모로, 지난해 발주 실적인 9조6000억 원 대비 21% 증가했다.

유형별로 공사 부문은 10조5000억 원, 용역은 1조1000억 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5조4000억 원(48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조6000억 원(81건) △적격심사제 2조9000억 원(1042건) 등이다. 용역 부문은 △기술용역 9000억 원(530건) △일반용역 2000억 원(260건)이다.

공종별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건축공사 6조 원(269건) △토목공사 1조6000억 원(57건) △전기·통신·소방공사 1조8000억 원(496건) △조경공사 7000억 원(117건) △기타공사 4000억 원(241건)이다. 용역 부문에서는 설계 등 기술용역 9000억 원(530건), 일반용역 2000억 원(260건)이다.

LH는 이번 발표한 발주 물량을 계획대로 이행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강화된 발주계획 관리를 통해 올해 11조 6000억 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99,000
    • -2.89%
    • 이더리움
    • 4,256,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5.49%
    • 리플
    • 607
    • -3.34%
    • 솔라나
    • 193,200
    • +0.89%
    • 에이다
    • 502
    • -6.69%
    • 이오스
    • 688
    • -5.88%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27%
    • 체인링크
    • 17,630
    • -5.11%
    • 샌드박스
    • 405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