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상복합 공사장 붕괴 사고…작업자 4명 추락

입력 2022-04-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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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오후 2시 40분께 공사장 지하 1층 데크플레이트(바닥판)가 무너지면서 지상에서 작업중이던 노동자 4명이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노동자들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이 중상이고 3명이 경상이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

공사액은 2447억 원으로 이번 사고로 사망자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나오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부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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