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뉴스] 애플 명동, 명동 활력소 될까?

입력 2022-04-07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이 오는 9일 서울 중구 명동에 3번째 매장을 오픈합니다. 가로수길, 여의도에 이은 서울 첫 강북권 애플스토어 입니다.

애플 명동은 롯데백화점 본점 맞은편에 있는 센터포인트 명동 건물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2층으로 이뤄진 이 매장은 국내 애플스토어 중 가장 넓습니다.

이투데이가 오늘 사전 공개 행사에 가보았습니다. '도심 속에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란 애플 명동의 콘셉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토어 양쪽에 있는 작은 정원에는 아티스트 이재효 화백과 빠키가 제작한 거대 조형물로 꽉 찬 공간감이 느껴졌습니다. 입구에는 여섯 그루의 나무를 심어 상쾌함을 더하고 매장은 통 유리를 채용해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애플의 다양한 제품은 2개 층 모두에서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1층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전용 애플 픽업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과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애플 리테일 및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은 "한국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보며 끊임없이 영감을 떠올릴 수 있는 이 공간에 모두를 초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애플 명동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예약을 한 고객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1,000
    • +0.37%
    • 이더리움
    • 3,211,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29,000
    • -0.02%
    • 리플
    • 713
    • -11.65%
    • 솔라나
    • 190,100
    • -2.21%
    • 에이다
    • 465
    • -2.31%
    • 이오스
    • 631
    • -1.56%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0.08%
    • 체인링크
    • 14,500
    • -2.62%
    • 샌드박스
    • 33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