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입 보이는 '투명창 비말차단용 마스크' 첫 허가

입력 2022-04-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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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 국내 처음으로 투명한 창이 달린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허가했다.

해당 제품은 더조은주식회사의 '더조은투명창비말차단마스크(KF-AD)'로, 일상생활에서 비말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말할 때 입 모양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스크의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필름창으로 만들어져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약처는 기존 마스크와 달리 새로운 소재인 투명한 폴리프로필렌 필름이 적용된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사용된 원재료의 안전성과 완제품의 액체 저항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품목허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투명한 창이 달린 마스크가 의약외품으로써 안전성·사용편의성·성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대해 맞춤형 상담 등 품목허가와 제품화 과정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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