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과 함께…관악구 ‘한 끼 나눔 도시락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2-04-05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관악구)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청년 소상공인 한 끼 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관악구는 청년 소상공인 매출은 신장하고, 배달원에게는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은 도시락을 받아 한 끼를 나눔 받는 일석삼조의 ‘청년 소상공인 한 끼 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락 지원 사업은 지역 내 5개 종합복지관(△강감찬관악 △봉천 △중앙 △신림 △성민)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청년 소상공인들로부터 도시락을 제조ㆍ납품받아 식사 지원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22일까지 30개 청년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해 300여 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악구 소재의 1인 도시락 형태로 제조ㆍ납품할 수 있는 업종(간식ㆍ대용식 포함)을 운영하고, 대표자가 청년(만 19~39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계약단가는 1식당 평균단가 80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사업장 담당 종합사회복지관과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3년간 사업 참여자와 수혜자에게 큰 호응과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도 청년 소상공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청년과 이웃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6,000
    • -0.39%
    • 이더리움
    • 3,283,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427,200
    • -1.45%
    • 리플
    • 784
    • -2.61%
    • 솔라나
    • 196,700
    • -0.25%
    • 에이다
    • 471
    • -2.89%
    • 이오스
    • 641
    • -2.44%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1.53%
    • 체인링크
    • 14,650
    • -3.49%
    • 샌드박스
    • 334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