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한독, 인사이트와 희귀암 치료제 2종 "국내 판매계약"

입력 2022-04-01 1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담관암 표적치료제 ‘페미가티닙’, DLBCL 치료제 ‘타파시타맙’ 판매계약 체결

한독이 1일 인사이트(Incyte Corporation)와 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FGFR 2)를 타깃하는 담관암 표적치료제 ‘페미가티닙(Pemigatinib)’ 및 CD19 타겟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치료제 ‘타파시타맙(Tafasitamab)’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독은 페미가티닙과 타파시타맙의 국내허가, 급여등록 및 독점유통 판매를 담당한다.

페미가티닙은 FGFR2 저해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된 최초의 담관암 치료제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FGFR2 유전자의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으로 이전에 최소 1회 전신치료를 받은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

타파시타맙은 CD19 항체로 미국 및 유럽에서 승인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와 병용으로 사용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치료옵션이 없던 암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독의 항암제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암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77,000
    • -0.74%
    • 이더리움
    • 3,35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3.22%
    • 리플
    • 815
    • -0.12%
    • 솔라나
    • 198,800
    • -2.69%
    • 에이다
    • 489
    • -2.2%
    • 이오스
    • 655
    • -6.03%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4.3%
    • 체인링크
    • 15,190
    • -3.98%
    • 샌드박스
    • 346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