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 지원한다”… 문체부, ‘치유 관광’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22-04-01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보건복지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을 위한 복지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문체부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곳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다. 치유 요가, 명상, 건강 식단, 숲오감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 사업은 2020년에 처음 시작됐다. 재방문 의향이 96%에 달하는 등 ‘치유 관광’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의료진을 위해 체험 가능한 웰니스 관광지를 작년 9곳에서 올해 25곳(강원권 8개, 수도권 3개, 경상권 4개, 전라권 5개, 충청권 3개, 제주 2개)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자 역시 7000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체험 행사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복지부를 통해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안내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대응 인력들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이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웰니스) 관광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7,000
    • -3.33%
    • 이더리움
    • 4,244,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5.64%
    • 리플
    • 606
    • -3.81%
    • 솔라나
    • 191,700
    • +0.42%
    • 에이다
    • 499
    • -7.42%
    • 이오스
    • 684
    • -7.1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7.3%
    • 체인링크
    • 17,560
    • -4.88%
    • 샌드박스
    • 401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