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참모 평균 재산 21억...유영민 비서실장 38억ㆍ이호승 정책실장 37억

입력 2022-03-31 00:00 수정 2022-04-07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수현 소통수석 5억으로 가장 적어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전경 (뉴시스)

대통령비서실 소속 청와대 고위 참모 8명의 재산은 평균 20억9201만 원으로 집계됐다. 유영민 비서실장이 38억517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5억2708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37억7142만 원으로 청와대 고위 참모진 중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고 증가액은 6억 2615만 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김외숙 인사수석 20억327만 원, 임서정 일자리수석 17억6914만 원, 방정균 시민사회수석 17억4527만 원 등의 순이었다.

재산이 줄어든 고위 참모들도 있었다. 유영민 비서실장은 비상장주식 백지신탁 매각으로 1억7천여만원이 감소하는 등 1년새 재산이 2억2천여만원 줄었다. 이철희 정무수석도 예금 1억2천여만원 감소 등으로 재산이 1억3천여만원 감소했다며 총 15억 6762만 원을 신고했다.

방정균 시민사회수석은 재산이 3억 2009만 원 줄었다. 방 수석은 특히 배우자와 부모의 재산등록 제외로 재산 신고액이 16억5085만 원이나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69,000
    • +2.13%
    • 이더리움
    • 4,347,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4.39%
    • 리플
    • 635
    • +4.79%
    • 솔라나
    • 201,900
    • +5.16%
    • 에이다
    • 527
    • +4.98%
    • 이오스
    • 740
    • +7.87%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36%
    • 체인링크
    • 18,550
    • +5.22%
    • 샌드박스
    • 433
    • +7.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