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감염 특화 신생아중환자실 감염격리병동 운영

입력 2022-03-29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화의료원과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3일 신생아중환자실 증설 및 감염격리병동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원과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3일 신생아중환자실 증설 및 감염격리병동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이 감염에 특화된 신생아중환자실을 구축하고 본격 진료에 나선다.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병원 본관 2층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중환자실 증설 및 감염격리병동 오픈 기념식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첨단 공조시스템을 통해 외부공기가 병실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양압 시스템과 내부공기의 외부 확산을 차단해 감염병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음압 시스템을 갖춘 감염격리병동 5병상(음압4‧양압1), 일반 신생아중환자 14병상 등 총 19개 신생아중환자병상으로 운영된다.

병원 측은 “신생아중환자실 감염격리병동은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환자와 미감염환자의 동선과 공간을 출입구부터 완전히 구별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심소연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은 “국내에서 감염환자와 미감염 환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별도 공간을 구축한 신생아중환자실은 이대서울병원이 유일할 것”이라며 “신생아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걸려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15,000
    • +1.31%
    • 이더리움
    • 4,80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2.23%
    • 리플
    • 666
    • +0%
    • 솔라나
    • 202,400
    • +2.12%
    • 에이다
    • 543
    • -0.37%
    • 이오스
    • 806
    • +1.13%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73%
    • 체인링크
    • 19,710
    • +2.92%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